[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19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촌자원사업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3년 동안 26억원을 투입해, 지역특산물을 가공해 상품을 만들 수 있는 농산물 가공 지원 센터 신축을 비롯해, 농식품 가공창업 지원, 농작업 환경개선 및 안전관리 사업 등을 추진했다.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2019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 우수 기관상 수상 [사진=보성군] 2019.11.27 jk2340@newspim.com |
또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교육, 향토음식 및 전통식문화 전문가 육성 및 농식품 가공전문 인력 육성과 농식품 상품화로 연간 7000만원의 매출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성군 관계자는 "농촌자원분야 기술보급으로 농업인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더욱 살기 좋은 보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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