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역세권청년주택2.0] '절반이하 임대료' 역세권 청년주택, 최대 70%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고가 임대료 논란에 시달렸던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의 임대료가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현행 사업 구조로는 같은 건물에서 공급된 임대주택이라도 민간임대의 임대료가 공공임대의 3배가 넘는 상황. 시는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민간사업자에게 혜택을 주는 대신 현행 주변 최고가 대비 85%선에 임대료가 책정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특별분양물량의 임대료를 주변 최고가의 50%선에 책정토록 했다.

26일 서울시가 발표한 '역세권 청년주택 2.0 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공급될 역세권 청년주택 가운데 서울주택도시공사 선매입형은 공급물량의 최대 70%까지 주변시세 반값 이하 임대 주택이 나올 전망이다.

서울시는 임대료를 낮추기 위해 사업유형을 다양화했다. 현행 사업유형에 따르면 주변 최고가의 30% 이하에서 임대료가 책정되는 공공임대는 전체 물량의 20%며 시세 85%선에서 임대되는 민간임대 특별공급분은 16% 공급된다. 반면 주변 최고가 대비 95% 임대료를 내야하는 민간임대 일반공급물량은 3분의 2에 해당하는 64%에 달한다. 이에 따라 '역세권 청년주택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같은 고가 임대료를 타개하기 위해 SH공사가 민간임대 물량을 선매입하는 사업 유형을 도입했다. 이에 따르면 SH공사는 민간임대 물량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전체 30% 청년주택을 미리 매입한다. 이렇게 매입된 임대주택은 주변 시세 50% 이하에서 임대료가 결정된다.

민간사업자는 선매입 혜택을 받은 대신 시세 85%선에서 공급되는 민간임대 특별공급 물량의 임대료를 주변 최고가 대비 50%로 내려야한다. 이렇게 주변 임대료의 30% 선에 공급되는 공공임대를 합칠 경우 주변 최고가의 절반 이하 임대료로 공급되는 물량은 전체의 70%에 이르게 된다.

또 다른 유형인 '일부 분양형'도 마찬가지다. 역세권 청년주택 민간사업자는 최대 30%까지 일반분양을 할 수 있다. 대신 전체 20%인 민간임대 특별공급 물량의 임대료를 주변 최고가의 50%이하로 책정해야한다. 이렇게 되면 공공임대 20%까지 합쳐 전체 물량 40%가 주변 최고가의 절반 이하 임대료를 책정한다.

시는 역세권 청년주택의 특성상 일부 분양형을 선택하는 사업자는 많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최대 70%까지 반값 이하 임대료가 책정되는 SH선매입형이 역세권 청년주택의 주류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업자들에게 사업 유형의 선택권을 줬지만 SH 선매입형이 가장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 경우 사업자에겐 초기 사업자금을 빠르게 회수할 수 있는 잇점이 있고 시는 저렴한 임대주택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