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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저우제룬 홍콩 콘서트 연기, 2022년 우주정거장 완성, 동물 세포 인공육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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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산호 기자, 이동현 기자 =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11월 18일~22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사진=바이두]

◆저우제룬, 홍콩시위 격화에 현지 콘서트 연기

홍콩 시위 격화로 오는 12월로 예정됐던 대만 가수 저우제룬(周杰倫·주걸륜)의 홍콩 콘서트가 연기됐다.

중국 관영 신화사(新華社)에 따르면, 콘서트 주최 측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홍콩 상황에서 콘서트 기간 동안 교통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될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또한 관객의 안전을 고려해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상하이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저우제룬은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총 6번의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었다. 주최 측은 변경된 콘서트 일정을 내년 1월 발표하겠다고 공지했다.

시위가 격화한 올해 8월부터 홍콩에서는 각종 공연 및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중국인 멤버 장이싱(張藝興, 레이)은 안전을 이유로 홍콩 콘서트를 취소했다. 클래식 음악 행사인 홍콩국제음악제도 올해는 열리지 못했다. 

이번 달 21일에는 홍콩 가수 천이쉰(陳奕迅)의 소속사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예정된 콘서트를 취소한다고 전했다. 천이쉰은 가수와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해 콘서트를 준비했지만 관객의 여러 상황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가수이자 배우인 저우제룬은 2008년 개봉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不能說的秘密)'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두고 있는 인기 연예인이다.   

중국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제작 중인 우주정거장 개념도[사진=바이두]

◆ 중국, 우주 정거장 건설 계획 공개 '2022년부터 운용'

중국 당국이 2022년부터 우주정거장 운용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우주 정거장은 추가 확장이 가능한 형태로 제작되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18일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에 따르면 중국유인우주사업판공실은 최근 열린 중국인간공학 포럼서 유인 우주 정거장 건설 계획 및 운용 방안을 공개했다. 저우젠핑(周建平) 중국 유인우주사업 총괄 설계사는 '2022년에는 중국이 우주정거장 건설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거장 이름은 화합(和)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톈허(天和)1호'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 정거장은 구역별로 나뉜 모듈 형태로 분리 발사된 이후 우주에서 조립될 예정이다. 2020년에 2개의 실험 모듈이 창정(長征)5호 로켓에 실려 먼저 우주 궤도에 올려진다. 이후 정거장을 제어하고 우주인이 머무는 '핵심 모듈'이 발사된다. 완성된 우주 정거장은 열십(十)자 모양을 이룬다. 정거장은 필요에 따라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험모듈이나 각종 장비들이 추가될 수 있다.

향후 정거장에선 3명의 우주인이 머물면서 다양한 과학실험을 진행하게 된다. 임무 교대 시에는 정거장에 최대 6명이 함께 머물게 된다.

저우 설계사는 이번 우주정거장 운용 목표를 △우주공간에서 대형모듈 조립과 정거장 운용 노하우 확보△상주 우주인의 건강 유지를 위한 다양한 기술 확보△최고 수준의 우주과학연구 플랫폼 구축을 꼽았다. 

2022년 우주 정거장이 완성되면 중국은 러시아의 '미르', 미국의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우주정거장을 운용하는 국가가 된다.

난징대에서 개발한 동물성 배양육 [사진=바이두]

◆ 중국 동물 세포 통한 인공육 개발, 대체육류 상업화 다가서  

중국 연구진이 동물 세포를 통한 인공육 배양 성공으로 혁신적인 '대체 육류' 상업화에 한걸음 성큼 다가섰다.

인공육(인조고기)은 인공적으로 가공된 고기로, 미래 식량난을 해결하는 '대체 육류'로 대두되고 있는 식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 매체 제몐(界面)에 따르면, 지난 18일 난징(南京) 대학교 농업대학 저우광훙(周光宏)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위챗을 통해 인조고기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난징대학 연구진은 돼지 근육 줄기세포를 20일동안 배양해 중량 5그램의 인조고기를 생산해 냈다.

이 인공육은 중국 최초로 동물 세포를 통해 개발된 사례다. 동물 세포를 이용한 인조고기는 식물성 인공육과 달리 맛과 영양 성분면에서 실제 고기와 가장 흡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공육은 식물성 단백질(대두)로 만드는 인공육과 동물의 세포를 이용해 배양해내는 '배양육'으로 크게 구분된다.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미국의 인공육 업체 비욘드 미트(Beyond Meat), 홍콩 옴니포크(OmniPork)의 인공육 제품은 모두 식물성 재료에서 추출한 재료로 만든 먹거리이다.

이와 달리 난징대학의 인공육은 미국의 멤피스 미트(Memphis Meats), 이스라엘의 퓨처미트 테크놀로지 (Future Meat Technologies)와 같은 동물성 배양육에 속한다. 현재 동물성 인공육은 높은 생산 원가로 인해 대규모 상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식물성식품산업연맹(中國植物性食品產業聯盟) 관계자는 "식물성 인조고기가 동물성 배양육보다 현재 기술수준에선 상업화 가능성이 보다 높다"라고 진단했다.

chu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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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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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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