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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장효선 삼성증권 팀장 "업계 1위 美 기업에 돈 몰릴 것"

기사입력 : 2019년11월22일 12:12

최종수정 : 2019년11월22일 12:12

[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21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2020년 해외투자로 재산 굴리기'를 주제로 제3회 뉴스핌 투자포럼이 열렸다.

이날 연사로 참석한 장효선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해외주식팀장은 미국증시의 성장성과 향후 주목해야 할 종목을 설명하며 "산업 내 1위를 다투는 미국 기업들의 성장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효선 팀장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미국증시지만 전체 지수에서 상위 10개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올해 미국 주식시장은 맥도날드, 펩시콜라, 코카콜라 등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전통의 플레이어들이 부각된 한 해"라며 "이들은 단순히 상품을 팔던 과거에서 벗어나 영업이익률 제고가 가능한 산업에 집중함으로써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anp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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