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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10월 항쟁 '국민 분노'…잘 끌고갈 '새로운 동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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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주최 평가세미나
항쟁 정신, 지금 자유한국당으로는 이끌기 힘들어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0월 국민항쟁 평가세미나'에서 "10월 항쟁 당시 국민의 분노를 어떻게 조직화하고 또 어떻게 올바른 방향으로 끌고 가느냐가 앞으로 가장 큰 문제"라고 20일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가 주최한 '10월 국민항쟁 평가와 향후과제' 세미나에서 "10월 항쟁의 의미는, 탄핵 이후 구심점을 잃고 헤매던 보수 우파가 뭉친 것"이라며 "앞으로 그 의미를 계속 가져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다"고 이 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홍준표 저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월 항쟁 평가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1.20 jellyfish@newspim.com

홍 전 대표는 일반 국민이 10월 항쟁에 자발적으로 나오도록 한 동력이 '조국 사태'였다고 진단했다. 그는 "좌파의 민낯을 국민들에게 그대로 보여준 조국 사태가 일반 국민들의 대규모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홍 전 대표는 그러면서 "10월 항쟁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앞으로 새로운 동력이 있어야만 한다"며 "어떻게 대한민국을 올바른 방향으로 끌고 가느냐가 가장 큰 문제"라고 덧붙였다. 지금의 자유한국당으로는 10월 항쟁의 의미를 올바른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없다는 맥락의 발언이었다.

홍 전 대표는 같은 날 평가세미나에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쇄신을 위해 당직자들은 개혁적 인사로 전면 교체하고 전부 쇄신해야 한다"며 "혁신적인 조치 없이 탄핵 이전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현 체제로는 내년 총선은 어렵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투쟁본부의 대표회장을 역임하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도 홍 전 대표와 같은 맥락의 메시지를 던졌다. 전 대표는 "10월 항쟁을 기점으로 국민의 많은 비율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며 "혁명은 성공했는데 이를 어디에 인수인계해야 하느냐가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전 대표는 "결국 이 혁명 이후를 이끌어갈 중심 세력은 자유한국당인데, 한국당을 보면 과연 이를 잘 끌고 갈 수 있는지 (모르겠어서) 머뭇거려진다"며 한국당이 제 1야당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앞서 투쟁본부는 공휴일인 10월 3일 개천절 당시 광화문 광장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와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를 열었다. 주최측은 시위참여 인원을 300만명 가량이라고 발표했다. 이어진 10월 9일 한글날에도 10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를 비롯해 전광훈 목사, 최병국 전직 국회의원 모임 대표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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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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