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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20일 정례회 돌입…예산심사·행정감사

기사입력 : 2019년11월19일 17:53

최종수정 : 2019년11월19일 17:53

[안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가 한 달여간의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안양시의회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1.19 zeunby@newspim.com

19일 안양시의회에 따르면 20일 제252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예산안이 공개된다.

시의회 상임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홍보기획관, 감사관, 문화예술재단, 의회사무국, 안양도시공사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상임위는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한 후 같은 달 12일부터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종합심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뿐만 아니라 2019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안양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신중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발의한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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