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유럽증시] 미중 무역협상 기대 살아나며 일제히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민지현 특파원 = 미국 백악관에서 나온 미중 무역대화에 관한 긍정적인 발언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면서 유럽증시는 15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 지수는 1.63포인트(0.40%) 상승한 406.04에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61.52포인트(0.47%) 상승한 1만3241.75에, 영국 FTSE 100 지수는 10.18포인트(0.14%) 오른 7302.94에 끝났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38.19포인트(0.65%) 상승한 5939.27에 마감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4일 외교협회 행사에 참석해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합의의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양국 대화가 매우 건설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직 서명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TS롬바드의 안드레아 시시온 전략가는 "유럽 증시는 전반적으로 미중 무역 협상의 낙관론이 더 강해지면서 영향을 받고 있고 지난 몇 일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이탈리아와 스페인 증시도 나아지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은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상충되는 소식들과 부진한 경제지표, 혼재된 기업실적 및 스페인의 정치 불확실성 속 한 주간 0.15% 상승 마감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핵심 시장에 5G 신제품을 내놓기에 앞서 강한 1분기 실적을 예상하면서 반도체칩 제조업체 인피니온,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ASML은 0.8~1.4%의 상승률을 보였다.

통신주는 프랑스의 최대 이동통신회사 오렌지의 주가 상승으로 상승했다. 오렌지는 자사의 모바일 타워 유닛을 별도의 회사로 분할할 수 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2.5% 올랐다.

다만 영국 노동당이 내달 12일 총선에서 승리하면 통신사 브리티시텔레콤(BT)의 일부를 국유화하겠다고 한 소식은 통신주 상승을 제한했다.

이탈리아 사이펨은 경쟁업체 서브시세븐(Subsea7)과 사업결합을 고려중이라는 블룸버그의 보도가 전해지면서 2.1% 상승했으며 서브시세븐의 주가도 3.9% 올랐다.

스웨덴 최대 은행 그룹인 SEB는 자사 자금 세탁 혐의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방송 프로그램이 방송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으면서 12% 급락했다. 의료장비 생산업체 엘렉타는 연간 수익 전망치 하향으로 11% 하락했다.

런던 장 마감 후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7% 상승한 1.1051달러를 기록했으며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1.6bp(1bp=0.01%포인트) 상승한 -0.331%를 나타냈다.

스톡스600 지수 15일 추이 [차트=인베스팅닷컴]

jihyeon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