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전남도, 중국시장 희망 수출기업 맞춤형 실무교육

기사입력 : 2019년11월15일 14:18

최종수정 : 2019년11월15일 14:18

15일 통상무역 전문가 초빙, 현장 경청 및 합리적 방안 모색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전라남도는 중국시장의 대외무역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수출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15일 중소기업인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남복지재단 대회의실에서 2차 맞춤형 실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은 2차로, 중국 통상무역 전문가를 초빙해 수출 기본실무와 통관 절차, 바이어 발굴 전략 등 수출 생태계 기반 구축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이 중국시장 희망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2019.11.15 yb2580@newspim.com

또한 기업의 중국 수출 애로사항을 듣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국의 통관 절차 등이 까다로워 철저한 대비를 요하는 시기에 이뤄져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는 중국 소비시장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시장개척단 파견, 전시박람회 참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중국을 둘러싼 무역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이에 슬기롭게 대응, 중국 진출을 바라는 기업의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2020년에도 맞춤형 교육을 상하반기 나눠 2회 실시할 계획이다. 중국 진출 발판을 다지고 기초 지식을 쌓는 기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