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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한국, 슈퍼라운드서 미국과 첫 경기... 16일엔 일본전

기사입력 : 2019년11월09일 11:20

최종수정 : 2019년11월09일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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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조 1위를 확정한 한국 야구 대표팀이 미국과 첫 경기서 만난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틴은 8일 고척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쿠바와 C조 예선 3차전에서 7대0으로 승리했다.

대한민국은 지난 6일 호주(5대0), 7일 캐나다(3대1)에 이어 쿠바까지 제치고 3연승을 질주, C조 1위를 차지해 일본에서 열리는 슈퍼라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대한민국 김경문 감독(왼쪽)이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 C조 한국과 캐나다 경기에서 3:1로 경기에서 승리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2019.11.07 pangbin@newspim.com

6강 진출팀은 A조 멕시코와 미국, B조 일본과 대만, C조 한국과 호주다. 조 1위 팀들은 1승을 안고, 조 2위 팀들은 1패를 안은 채 다른 조에 속했던 4팀과 한 차례씩 맞붙는다.

지바와 도쿄돔에서 승부를 벌이는 대한민국은 11일 저녁7시 도쿄돔에서 A조 2위 미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12일 저녁7시에는 B조 2위 대만과 만난다. 이후 15에는 A조 1위 멕시코, 16일엔 B조 1위 일본과 맞상대한다.

김경문호는 첫 경기를 지난 대회 결승에서 만났던 미국을, 마지막 경기는 '라이벌' 일본과 상대하게 됐다.

슈퍼라운드 1, 2위는 17일 저녁 7시 도쿄돔에서 우승 상금 150만달러를 놓고 격돌한다. 3,4위팀 순위 결정전은 같은 날 결승전에 앞서 열린다.

슈퍼라운드에 오른 한국, 대만, 호주 세 팀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내는 팀이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에 주어진 1장의 올림픽행 티켓을 획득한다. 4년전 초대 프리미어12 대회에서는 한국이 결승에서 미국을 꺾고 우승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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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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