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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카이, '2019 WBSC 프리미어12' 대한민국·쿠바전서 애국가 열창

기사입력 : 2019년11월08일 15:54

최종수정 : 2019년11월08일 15:5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배우 카이가 '2019 WBSC 프리미어12' 경기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카이(39, 본명 정기열)은 8일 저녁 7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한민국과 쿠바의 C조 예선 3차전 경기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시구는 배우 설인아가 맡았다.

서울대에서 성악과 전공으로 박사과정까지 수료한 카이는 한국 최고의 성악 엘리트 코스를 밟은 수재로 한국 크로스 오버계를 이끌어 갈 아티스트로 주목받으며 데뷔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뮤지컬배우 카이가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한 해 동안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가수, 배우, 성우 등 대중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정부 포상제도다. 2019.10.30 mironj19@newspim.com

2008년 뮤지컬 데뷔와 함께 뮤지컬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으며 뮤지컬 '벤허', '팬텀', '엑스칼리버', '프랑켄슈타인', '몬테크리스토'등 다양한 작품의 타이틀롤을 맡아 많은 뮤지컬팬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MBC '복면가왕'의 고정패널로 출연 중으로 연극, 앨범,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정규앨범 3집 '카이 인 코리아(KAI IN KOREA)'를 발매하며 5년만에 크로스오버 뮤지션으로 컴백했다. 오는 16일 개막하는 뮤지컬 '레베카'에서 '막심 드 윈터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카이가 출연하는 뮤지컬 '레베카'에는 카이를 비롯하여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옥주현, 신영숙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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