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NHN TOAST, '지스타 2019' 참가…게임 클라우드 선보여

기사입력 : 2019년11월08일 14:29

최종수정 : 2019년11월12일 09:41

TOAST, Gamebase, AppGuard, Workplace Dooray 출품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NHN은 오는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19'에 참가, BTB관 내 'TOAST(토스트)' 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NHN의 TOAST 부스는 국내 No.1 게임 클라우드로 안착한 'TOAST'를 필두로, 게임 운영에 필요한 클라우드 기반의 모든 서비스를 총집결해 국내·외 글로벌 게임사 및 기업 고객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NHN 토스트 지스타 참가. [제공=NHN] 2019.11.08 swiss2pac@newspim.com

출품 서비스로는 ▲TOAST ▲Gamebase(게임베이스) ▲AppGuard(앱가드) ▲Workplace Dooray!(워크플레이스 두레이) 등이 있다.

국내 유일 오픈스택 기반의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인 토스트는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클라우드 구성 요소를 선택할 수 있어, 높은 비용 효율성과 유연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

특히 NHN의 게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전담 기술 엔지니어 배치 및 통합 기술 지원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블루포션게임즈, 게임펍, ENP게임즈 등 많은 게임사가 TOAST를 선택한 바 있다.

게임베이스는 게임 제작을 제외한 인증, 결제, 운영, 분석도구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스탑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지스타2019에서 한층 업데이트된 기능을 공개한다.

게임베이스만의 핵심 기능으로 손꼽히던 '운영 지표'는 레벨별, 월드별, 클래스별 상세 지표가 추가 제공되며, 결제와 환불 어뷰징 방지 기능도 강화됐다. 또한 50여개에 달하는 중국 마켓의 인증 및 결제도 지원함에 따라 중화권 서비스를 준비중인 개발사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앱가드는 소스코드 보호, 메모리 조작 및 후킹과 해킹툴 차단, 안티-디버깅, 앱 위·변조 방지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으로, 이번 TOAST 부스에서는 AppGuard가 실제로 모바일 앱을 통한 위협을 어떻게 감지하고 차단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올인원 협업도구로, 프로젝트, 메일, 메신저, 캘린더 등을 통합 활용해 업무 혁신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TOAST만의 게임 기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지스타 기간 중 열리는 G-CON 2019에서는 AppGuard 개발을 총괄한 김성준 NHN 응용보안팀장의 '모바일게임 해킹 사례와 방어기술'을 주제로 한 강연이 오는 14일 진행된다.

15일에는 게임 클라우드와 글로벌 서비스 및 보안 전략을 소개하는 'TOAST 게임세미나'가 벡스코 세미나실 212호에서 낮 1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NHN은 TOAST부스를 방문하고 상담을 진행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swiss2pac@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