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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랭킹] '82년생 김지영' 박스오피스 1위 유지…300만 눈앞

기사입력 : 2019년11월07일 07:53

최종수정 : 2019년11월07일 09:19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82년 김지영'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82년생 김지영' 메인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019.11.07 jjy333jjy@newspim.com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전날 8만715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76만2281명이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정유미, 공유 등이 열연했다.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는 8만660명을 추가하며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63만70명이다.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는 '터미네이터'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이다. 심판의 날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레브-9이 벌이는 격돌을 그렸다.

3위에는 '날씨의 아이'가 랭크됐다. '날씨의 아이'의 일관객수는 2만8009명, 누적관객수는 41만1020명이다.

'날씨의 아이'는 도시에 온 가출 소년이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를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다. '너의 이름은.'(2016)으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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