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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인수

기사입력 : 2019년11월05일 15:15

최종수정 : 2019년11월05일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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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투자협약…연말까지 투자규모 등 담은 본계약 체결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을 인수한다.

대전시와 하나금융그룹은 5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티즌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인수절차를 밟는다.

양측은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투자방식과 규모, 관련시설 사용조건 등을 협상해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대전시티즌도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대전시티즌 구단 로고 [사진=대전시티즌 페이스북 화면 캡쳐]

양측은 대전시티즌의 1부리그 진출과 함께 국내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육성한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대전시티즌을 인수해도 대전을 연고로 둘 방침이다.

대전시는 내년부터 하나금융그룹이 대전시티즌을 운영하면 그동안 대전시티즌에 지원하던 연간 70~80억원의 예산을 부족한 체육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육성 확대 등에 쓸 계획이다.

허 시장은 "지난 8월 하나금융그룹에 '대전시티즌 투자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약 2개월간 협상을 벌여 왔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시의 투자유치 요청을 수락하고 앞으로 사회공헌사업차원에서 대전시티즌을 명문구단으로 육성하겠다는 하나금융그룹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98년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로 축구계와 인연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대한축구협회와 국가대표, K리그 메인스폰서를 맡고 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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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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