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베트남

베트남 HUBT대학 중국어 교재 속 '남해 9단선' 논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최근 베트남 하노이비즈니스기술대학(HUBT)의 중국어 독해 교재에서 '남해 구단선'이 그려진 중국 지도가 발견돼 논란이다.

3일(현지시간) 베트남 언론 VN익스프레스 영문판에 따르면 문제가 된 지도는 이 학교에서 1학년생이 배우는 중국어 초급 과정의 독해책 '중국어 능력 개발하기'(Developing Chinese)로, 36쪽에 실렸다. 

베트남 하노이비즈니스기술대학교(HUBT)의 초급 중국어 독해 교재에 실린 논란의 '남해 구단선' 지도. [사진=VN익스프레스]

남해 구단선은 1953년 중국의 마오쩌둥(毛澤東) 전 국가주석이 남중국해 주변을 따라 그은 U자 형태의 9개 선으로, 중국은 이 선을 기준으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남중국해는 베트남을 비롯해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바다다. 베트남에서는 '동해'로 불러진다. 

학부 측은 몰랐다는 입장이다. 부이 반 탄 학부장은 "교재 내 지도가 매우 작아 문제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했다.

또, 대학교가 해당 교재를 선정한 이유는 유익한 내용과 교재 명성에 따른 것이었다며 교재를 검토하는 교육 위원회조차 당시에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부 반 호아 부총장은 학생들에게 해당 교재의 반환 조치를 내렸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학교는 외국 교재를 수입하는 업체에서 주문을 받았을 뿐, 수입 교재 내용을 확인하고 조치를 내리는 것은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들어 베트남에서는 남해 구단선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달 28일,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남해 구단선이 그려진 지도 장면이 포함됐다는 이유로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영화 '어바머너블'(Abominable)의 상영을 전면 중단시켰다. 

이보다 앞선 같은달 21일에는 중국에서 자동차를 수입해 판매하는 업체 카이린(Kylin)이 한 고객으로부터 중타이(衆泰)의 T600 모델 자동차에 내장된 내비게이션에 남해 9단선 지도가 그려져 있다는 항의를 받고 사과하는 일도 있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