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공유경제에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스페이스코웍'과 함께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및 공유경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전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신청은 △공유경제 기반 공유 활성화 정책 △공유경제창업 아이디어 창출 △완주군 마을단위 우리 동네 공유마을 만들기 방안에 대해 완주군청 홈페이지와 스페이스코웍 블로그에 공고한 서식으로 접수하면 된다.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청] |
완주군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금은 총 500만원으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에게 주어진다.
수상팀 선정은 1차 서류, 2차 현장발표로 심사하며 1차 서류 심사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의 멘토링을 거친 후에 2차 현장 발표를 진행할 계획으로 현장 발표는 11월 28일 스페이스코웍 전북혁신점에서 이뤄진다.
이날 개최되는 공유경제 포럼에서는 △공유경제로 살아보기 △쏘카가 바라보는 차량공유 서비스 △공유경제로 바뀌는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공유경제 연구소 이계원 박사, 쏘카 호남사업팀 김지용 매니저, 스페이스코웍 이종찬 대표 등이 발제자로 난선다.
또한 행사 당일 쏘카 및 카카오바이크, 공유오피스 등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공유경제 서비스를 전시·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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