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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캔자스시티 새 사령탑에 매서니 전 세인트루이스 감독 선임

기사입력 : 2019년11월01일 09:12

최종수정 : 2019년11월01일 09:12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마이크 매서니 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을 선임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1일(한국시간) "새 감독으로 마이크 매서니(49) 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을 선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마이크 매서니 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을 선임했다.[사진=USA투데이]

매서니 신임 감독은 메이저리그에서 13년을 뛴 포수 출신으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7시즌 동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을 역임했다.

그는 세인트루이스 감독 시절 구단을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 올렸고, 2013년에는 월드시리즈까지 진출시켰다.

그러나 지난해 페넌트레이스 도중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고 시즌 후 캔자스시티의 단장 특별보좌역으로 자리를 옮겼다.

데이튼 무어 캔자스시티 단장은 "지난 1년간 매서니와 함께 일하면서 그가 팀을 이끌 적임자라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매서니 감독은 "1년 전 카우프만 스타디움에 도착한 첫날을 기억한다. 당시 뭐라 말하기 어렵지만, 반드시 내가 있어야 할 곳이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매서니 감독은 현역 시절 최고의 수비형 포수였던 매서니 감독은 골드글러브 수상 4회 경력을 갖고 있으며 252경기 연속 무실책으로 이 부문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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