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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출범...네이버 기업가치↑" -신한금투

기사입력 : 2019년11월01일 09:05

최종수정 : 2019년11월01일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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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금융상품 출시 기대

[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 네이버파이낸셜, 라인(LINE), 네이버웹툰 등 네이버 자회사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일 보고서를 내고 "네이버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3분기 매출액 1조6600억원, 영업이익 2021억원을 발표했다. 이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와 당사의 예상을 모두 뛰어넘는 실적"이라며 "자회사 라인이 마케팅비를 축소해 영업적자를 연내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분당=뉴스핌] 최상수 기자 = 경기도 분당 네이버 본사 2018.4.25 kilroy023@newspim.com

이 연구원은 "라인뿐만 아니라 새로 출범한 네이버파이낸셜과 네이버웹툰 등 네이버 자회사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어제 실적발표 이후 네이버파이낸셜을 네이버페이에서 분사한다고 밝힌바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오늘 분사 이후 주식·보험·신용카드·예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는 이어 "네이버웹툰은 3분기 북미에서 순수 한달 이용자 수(MAU) 900만명을 돌파했고 거래액 전분기 대비 70% 증가하는 등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내년 본격적인 수익화 국면에 진입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쇼핑을 기반으로 한 본사가 견조한 가운데 자회사 성장이 두드러진다"며 "사업 초기를 감안한 가치를 적용하고 있으나 향후 상승 여지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hslee@new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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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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