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20일간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관내 모든 가구 및 주택의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행정자료의 보완 및 내년에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한 조사이다.
무안군 청사 전경 [사진=무안군] |
조사 대상은 올해 11월 1일 기준 관내 모든 거처와 가구이며 무안군은 약 4만가구가 해당되며 약 1만 5000가구에 대해서는 면접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종류, 빈집여부 등 특성항목을 포함한 12개 항목으로 태블릿pc을 활용한 방문면접조사와 전화조사를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으며, 2020 인구주택·농림어업 총조사를 위한 중요한 조사인 만큼 각 가정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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