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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해경제인연합회, 남동발전 우드펠릿 수입 동해항 배제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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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항만별 물류비 사전검토 근거자료 공개 촉구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사)강원·동해경제인연합회(동경련)는 28일 한국남동발전의 우드펠릿 수입과 관련한 용역 결과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동경련은 성명을 통해 지난 국정감사에서 남동발전은 이해할 수 없는 강릉 영동에코발전소 우드펠릿 중장기 수송 항만별 물류비 사전검토 용역 결과를 토대로 동해신항을 배제했다고 비난했다.

동경련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지난 4월 영동화력발전소의 중장기 우드펠릿 조달을 위한 항만별 물류경제성 검토를 위해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항만별 물류비 사전 검토를 요청했다. 요청 당시 남동발전은 KMI에 자체적으로 실시한 항만별 경제성 자료를 제공했다. 제공된 자료에는 포항영일신항을 통한 운송비가 3만7222원으로 경제성이 가장 좋고 동해항은 3만9329원으로 뒤를 이었다.

KMI는 지난 4월 30일 남동발전의 해상운송비 산정이 잘못됐음을 지적하고 재산정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남동발전은 연구용역기관을 한국통합물류협회로 변경했다.

동해신항 [사진=동해경제인연합회]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지난 7월 용역중간보고를 통해 동해항 1위, 포항영일신항이 2위로 보고했으며 이를 보고 받은 남동발전은 우드펠릿 선적항을 당초 베트남 호치민항에서 하이퐁항으로 변경해 재산정을 요구해 최종보고에서는 1096원 차이로 포항영일신항이 1위를 차지했다.

동경련은 중간보고 당시 배제됐던 베트남 하이퐁항이 선적항으로 등장한 것과 선적항이 바뀌었다고 용역 결과가 바뀌는 비상식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하면서 의혹을 제기했다.

그 결과 동해신항 3번 선석 잡화부두에 사업의향을 밝힌 대우컨소시엄과 대우건설, 남동발전 등은 동해신항 비관리청항만공사 대상사업 공고 접수 마지막날인 지난 25일 사업계획을 제출하지 않음으로서 1차 공고가 무산됐다.

동경련은 3번 선석 1차 공고 무산에 따라 동해신항 1~3번 선석의 동시 건설로 인한 매립부지를 활용한 철송장 및 도로 등을 동시에 진행하려던 동해항 3단계 서부두 전체 사업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강조했다.

또 남동발전은 강릉 안인영동에코발전소와 포항 영일항과 동해신항의 육상 철도운송의 거리의 차이가 약 180km 이상인데도 동해신항을 이용한 수송비용이 더 많이 든다는 상식이하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금까지 강원도와 동해시·해양수산부 등에서 추진한 동해항 3단계 사업의 모든 노력을 무너트렸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국남동발전의 불참으로 동해신항 잡화부두 사업이 중단된다면 동해신항 진입도로 및 인입철도 초입부에 건설될 3부두의 특성을 고려할 때 방파제와 방파호안 조성에 7,000억 원의 재정이 투입된 동해신항 전체 사업의 지연이 예상된다.

아울러 울진원자력부터 양양 양수발전까지 동해안의 엄청난 양의 전기를 거미줄 같은 송전철탑을 통해 수도권으로 보내고 있는데도 지역상생을 고려치 않는 남동발전과 지배주주인 한국전력의 각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동경련은 이번 문제는 단순 우드펠릿 수송의 문제가 아니라 전력수급 자체의 문제와 결부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동발전은 인천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흥화력발전본부의 석탄부두 기능이 동해항으로 이전해야 하는데 동해신항의 잡화부두 건설이 미루어져 철도 수송을 위한 철송장 시설이 들어오지 않으면 석탄부두 이전은 장기 표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는 인천항과 동해신항의 공통된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동해신항 1~3번 선석에 대한 개발 장기 표류 등 국가 항만 정책 계획 자체가 훼손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동경련은 남동발전의 우드펠릿 수입에 대한 동해항 배제 움직임에 따라 동해신항잡화부두대책위원회 등을 구성해 남동발전 등에 책임을 묻고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억찬 강원·동해경제인연합회장은 "남동발전은 국민의 세금이 투입된 공기업으로서 이해할 수 없는 우드펠릿 용역결과로 국민의 세금은 물론 정부사업인 동해신항 3단계 건설계획에 막대한 차질과 지연을 가져올 것"이라며 "강릉 영동에코발전소 우드펠릿 중장기 수송 항만별 물류비 사전검토 용역 결과 근거자료를 즉각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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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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