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NHN페이코, 수익률 3.65% 'PAYCO 한화 Smart CMA' 시즌3 출시

기사입력 : 2019년10월24일 16:15

최종수정 : 2019년10월24일 16:15

수익률 3.65% 기본 제공
1년 동안 300만원 한도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가 24일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률 3.65%(세전)를 제공하는 'PAYCO 한화 Smart CMA' 시즌3을 출시했다. 아울러 '페이코 포인트' 결제 활용 시 2%를 현금으로 캐시백해주는 '페이코 포인트 링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NHN페이코는 지난해 9월 페이코(PAYCO) 앱을 통해 한화투자증권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상품을 첫 출시한 이후, 올해 4월 시즌2 상품에 이어 이번 시즌3 상품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보다 높은 수익률과 혜택으로 이용자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시즌3 상품은 기존 상품의 수익률을 경신하는 동시에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수익률 3.65%(세전)를 제공한다. 이 수익률은 한화투자증권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최대 300만원까지 적용되며, 3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2%의 수익률이 적용된다.

더불어 NHN페이코는 이번 'PAYCO 한화 Smart CMA' 시즌 3상품에 '페이코 포인트'와 결합해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페이코 포인트 링크' 연동 서비스를 신규 적용했다.

'페이코 포인트 링크'는 페이코 포인트에 제휴 계좌를 연결해두면 포인트를 미리 충전해두지 않아도 결제 시점에 충전과 결제가 한꺼번에 이뤄지는 서비스다. 이용자가 '페이코 포인트 링크'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2%를 매달 현금으로 캐시백 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금액은 해당 링크 계좌로 입금된다.

이번 적용은 CMA 계좌가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면서도 수시 입출금이 가능해 직불 결제에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신규 'PAYCO 한화 Smart CMA'시즌 3 상품에 최초로 탑재됐다. 연동을 위해서는 페이코 앱 내 '제휴계좌/카드' 메뉴를 통해 CMA 계좌를 간편하게 개설한 뒤 즉시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페이코 이용자는 'PAYCO 한화 Smart CMA' 계좌를 페이코 간편계좌 수단으로 등록해 온·오프라인 결제 시 2%의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페이코 앱을 통해 CMA 계좌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송금 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양사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화투자증권 신규 및 휴면 고객이 CMA를 개설하면 페이코포인트 3000원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을 비롯해 기존 시즌 1,2 상품 고객이 '페이코 포인트 링크' 이용을 신청하면 2000원을 지급해준다.

NHN페이코 측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한화투자증권과 손잡고, 양사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금융사의 상품 경쟁력에 페이코의 플랫폼 역량을 더해 금융 이용자가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방향으로 페이코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wiss2pac@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사진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회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 내 방산사업을 직접 챙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자사 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가운데 오른쪽)과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로써 김 회장은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비전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까지 총 5곳의 회장직을 겸하게 됐다. 김승연 회장의 합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러브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7일(한국시각) 윤석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세계적인 한국의 군함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 수리, 정비 분야에서도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국내 방산기업들은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졌다.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방산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한화오션은 특히 지난 6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 인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대표적 인맥으로 꼽힌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 중 한 명인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와 40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우주항공 등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대외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 김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2024-11-14 16:4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