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오리온은 중국 대표 브랜드 평가 기관인 'Chn브랜드'가 발표한 '2019년 중국 종합 브랜드 가치 경영대상'에 3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세계적으로 전문성과 권위, 영향력을 가진 브랜드 연회 중 하나인 '글로벌 브랜드 혁신 정상회담'(GBIS)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중국 종합 브랜드 가치 경영대상 시상식.[사진=오리온] |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그 해 소비자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파워 지수, 고객 추천도 지수, 고객 만족도 지수 등 각 업계의 브랜드파워 평가 지수 세 가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우수 브랜드에 종합 브랜드 가치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2019년 '중국 고객만족도 지수'(C-CSI)의 연구 결과 및 브랜드 순위도 함께 발표됐다. '초코파이'(중국명· 好麗友 派 하오리요우 파이)는 파이 부문에서 중국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최우수 브랜드로 3년 연속 1위에 선정돼 '중국 고객 최고 만족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감사하게도 3년 연속으로 종합 브랜드 가치 경영대상 1위에 오름에 감사 드린다"며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으면서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개발해 중국 대표 제과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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