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영암군, 주민배심원단 통해 공약 이행 점검

기사입력 : 2019년10월22일 14:47

최종수정 : 2019년10월22일 14:47

[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영암군은 민선7기 전동평 군수 공약의 조정·변경이 필요한 공약사항에 대해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21일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주민배심원단은 37명으로 배심원단의 구성과 운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위탁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주민배심원단 회의 [사진=영암군]

배심원단은 ARS(자동응답시스템)를 통해 1차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힌 147명의 배심원을 모집한 후, 2차 전화 면접을 통해 최종 37명을 선발해 신뢰성을 확보하는 한편, 성별·연령별·지역별로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해 대표성을 한층 높였다.

1차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매니페스토와 주민배심원제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에 관해 회의가 진행됐으며, 앞으로 11월 4일 심의안건 설명회, 11월 18일 분임토의 및 전체회의를 통해 주민배심원단의 최종 권고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7개분야 58개 공약에 대해 군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계획을 수립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민선7기 임기 내 공약 100%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3369@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