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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먼지 터는' 트롬 스타일러 새 TV 광고 방송

기사입력 : 2019년10월21일 10:00

최종수정 : 2019년10월21일 10:04

'의류관리기 원조' 스타일러만의 차별화된 성능과 편리함 강조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전자가 최근 트롬 스타일러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 광고는 '진짜 스타일러의 의류관리'를 주제로 의류관리기 원조인 LG 트롬 스타일러만의 성능과 편리함을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 트롬 스타일러 광고영상 캡처화면. 2019.10.21 nanana@newspim.com [사진=LG전자]

특히 이번 광고는 먼지를 제대로 털어주는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강점을 보여줬다. 바지 칼주름 관리, 트루스팀, 저온제습방식 건조 등 스타일러의 핵심기능은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다른 방법으로는 제대로 털 수 없는 코트 아래쪽 먼지도 스타일러가 확실히 털어주는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타일러는 특허기술인 무빙행어(Moving Hanger)의 강력한 힘으로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흔들며 털어줘 옷 전체의 미세먼지를 골고루 제거하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이번 광고는 스타일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바지 칼주름도 보여준다. 스타일러의 바지 칼주름 관리기(Pants Press)는 바지를 꾹 눌러 마치 다림질한 것처럼 바지선을 제대로 잡아주고 생활 주름도 말끔하게 없애준다.

광고는 물을 끓여서 만든 스타일러의 트루스팀이 구석구석 의류를 살균 탈취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물 입자의 1600분의 1만큼 미세한 트루스팀은 옷의 유해세균을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 집먼지 진드기, 각종 바이러스 등을 없애준다.

스타일러는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한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만 9년, 관련 특허는 200여개에 이른다.

LG전자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등 10여 국가에 스타일러를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신개념 의류관리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한웅현 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LG 트롬 스타일러만의 차별화된 성능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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