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거래소, 中 본토·홍콩 기관투자자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0월18일 15:19

최종수정 : 2019년10월18일 15:19

홍콩에서 코스콤, 콜드와 공동으로 개최
중국 본토 규제 완화 대비한 움직임 평가

[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 한국거래소는 18일 홍콩에서 코스콤(KOSCOM)·콜트(Colt)와 공동으로 중국 본토와 홍콩에 소재한 기관투자자 대상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코스콤은 증권·파생상품 시장과 금융업계의 각종 전산 인프라를 운영하는 전산 전문회사이며 콜트는 전 세계 투자자와 거래소간 매매 인프라를 제공하는 글로벌 통신사업자다. 

박찬수(사진) 한국거래소 글로벌파생시장부 부장(부서장)이 18일 홍콩에서 중국 본토·홍콩 소재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파생상품시장 투자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중국 본토와 홍콩관련 투자은행(IB), 투자전문회사와 브로커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파생시장 현황과 코스피200, 위클리옵션 상장·진입규제 완화 등 파생시장 발전방안과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현재 중국 본토에서 투자자의 파생상품거래 규제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잠재 투자자를 시장에 적시에 흡수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hslee@new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