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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19일 오창 호수공원서 공연

기사입력 : 2019년10월17일 10:39

최종수정 : 2019년10월17일 10:39

[충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충주시부시장 임택수)은 충북 도내순회 연주회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오는 19일 오후 7시 청주 오창 호수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동훈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연주와 국민 소리꾼 서정금의 사회로 문을 여는 이번 공연은 충주를 대표하는 성악가 테너 박경환과 소프라노 이은주의 콜라보 무대, 대금연주자 이창훈의 협연무대, 서정금 문혜준의 구성진 국악가요, 마지막으로 광개토 사물놀이와 택견비보이 트레블러크루의 판모듬으로 이어진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 공연을 19일 오창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연다. [포스터=충주시립우륵국악단]



이 공연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충북도내순회연주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매년 충북 지역을 순회하며 국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cuulm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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