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리틀야구단이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치러진 제16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첫 출전해 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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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리틀야구단이 제16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하여 3위의 성적을 거둔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진주시청]]2019.10.14 |
진주시리틀야구단은 지난 2017년 6월 10일 창단됐다. 야구에 대한 흥미로 뭉친 지역 초등학생 7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야구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대회로써 2003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계룡대 야구장에서 110여 개 팀 2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박금자 진주시리틀야구단 단장은 "역사도 짧고 경험도 많이 부족한 팀이지만 리틀야구계의 강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