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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首尔地铁工会计划1至8号线16日起大罢工

기사입력 : 2019년10월14일 11:10

최종수정 : 2019년10월14일 11:24

从本月11日起进行的韩国全国铁道工会罢工于14日上午9时结束。至此,韩国铁路运行逐渐恢复正常。但首尔交通公社工会宣布,计划地铁1号线至8号线将从16日起举行罢工,此举将给民众出行带来不便。

【图片=纽斯频】

据韩国铁道公社(KORAIL)14日消息,全国铁道工会参与罢工的交接班工作人员当天上午9时起陆续回到工作岗位,列车服务人员也按照指定工作时间正常上岗。

即便如此,当天火车票购票依旧难于往常,货物列车也因长期罢工,延误现象将在短时间内持续。

具体来看,韩国全境列车运行率为往常的91.2%,其中高铁(KTX)运行率为平时的80.5%,一般列车为74.4%,首都圈地区列车为99.9%,货物列车仅为35.2%。

这是全国铁道工会自2016年9月至12月举行罢工以来,时隔3年再度举行长时间罢工。

另外,若首尔交通公社与工会因薪资封顶制等展开的团体协商“流产”,工会计划地铁1号线至8号线将于16日起进行为期三天的罢工。

业界预测,以首尔为中心的首都圈地区人口密集,本次罢工将给民众上下班出行带来极大不便。为此,首尔市政府和交通公社将在罢工期间启动非常运输对策,尽最大努力保障民众正常出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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