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프로야구] 김광현 vs 브리검 PO 1차전서 맞불... SK는 PO 엔트리서 나주환 제외

기사입력 : 2019년10월13일 17:08

최종수정 : 2019년10월13일 17:11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출장 선수 명단이 확정된 가운데 김광현과 브리검이 1차전서 2년 연속 선발 대결을 펼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키움과 SK의 플레이오프 출장자, 양팀 각 3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김광현과 브리검이 플레이오프 1차전서 2년 연속 선발 맞대결한다. [사진= 각 구단]

키움과 SK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지난해에는 SK가 키움을 3승2패로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 두산을 4승2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키움은 준플레이오프와 변화가 없다. 투수 14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으로 구성했다.

SK는 투수 12명을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포수는 3명, 내야수 7명에 외야수 8명의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디어 데이에 참석한 염경엽 SK 감독과 장정석 키움 감독은 김광현과 제이크 브리검을 각각 1차전 선발로 발표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17승 6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 다승공동 2위, 평균자책점 3위에 자리했다. 올해 키움을 상대로는 4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2.36으로 좋은 성적을 보였다.

브리검은 13승5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했다. 하지만 SK전에 3차례 등판해 1승2패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했다.


◇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플레이오프 엔트리

▲SK
투수(12명) = 신재웅 하재훈 산체스 정영일 서진용 김광현 박민호 문승원 박희수 박종훈 김태훈 소사

포수(3명) = 허도환 이재원 이현석

내야수(7명) = 최항 김성현 정현 최정
로맥 안상현 박정권

외야수(8명) = 김강민 김재현 노수광 배영섭 정의윤 고종욱 채현우 한동민

▲키움
투수(14명) = 한현희 브리검 조상우 오주원 김동준 최원태 김성민 김상수 이승호 윤영삼 양현 안우진 요키시 이영준

포수(3명) = 주효상 박동원 이지영

내야수(8명) = 김혜성 김웅빈 김하성 김지수 서건창 장영석 박병호 송성문

외야수(5명) = 박정음 김규민 샌즈 이정후 예진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