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삼가점서…가을 소품 만들기 ․ 요리 ․ 클래식 음악회 등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삼가동 육아종합지원센터서 가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영유아와 부모 120가족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을행사 모습.[사진=용인시청] |
13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와 부모가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정서적으로도 친밀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
참가자들은 26일 가을꽃으로 향기주머니와 리스 만들기 체험을 하고 제철 식재료인 고구마로 컵케익을 만들게 된다. 또 허수아비와 함께 하는 포토존 행사와 클래식 음악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오감으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전화(031-335-8691)하거나 홈페이지(http://www.yicare.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