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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언마스크' 11월 개막, 산들·노태현·김동한·이건명·김준현 출연

기사입력 : 2019년10월11일 09:06

최종수정 : 2019년10월11일 09:06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아이언마스크’가 11월 개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이언마스크’는 프랑스 왕실에 태어난 쌍둥이, 루이 14세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 명은 왕이 되고 또 다른 한 명은 철가면을 쓴 채 지하 감옥에 갇혀야만 했던 운명의 주인공 이야기는 정의를 위해 맞서 싸우는 삼총사의 모험과 함께 전개된다.

뮤지컬 아이언마스크는 '몬테크리스토 백작', '삼총사'의 원작자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으로 1998년 영화로도 대성공을 거뒀던 작품이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아이언마스크'는 동유럽 최고의 창작진이 합심해 만든 작품으로 지난해 국내에서 첫선을 보였다.

[사진=메이커스프로덕션]

탐욕적이며 독선적인 프랑스의 왕 ‘루이’와 루이의 쌍둥이 동생이라는 이유로 철가면을 쓴 채 지하 감옥에 갇혀있는 ‘필립’, 루이/필립 역에는 뮤지컬 '삼총사', '아이언마스크'에 출연했던 산들(B1A4),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활약을 보인 노태현이 캐스팅됐다. 이어 가수 김동한이 뮤지컬 배우로 변신을 시도한다. 이어 루이/필립 역은 추후 추가 캐스팅이 예고돼 있다.

왕실총사 대장으로 정의감 넘치는 캐릭터의 달타냥 역에는 '삼총사', '잭더리퍼', '프랑켄슈타인' 등에서 몰입감 넘치는 연기력을 보여준 이건명, '엑스칼리버', '마리 앙투아네트', '지킬 앤 하이드'에서 감성 짙은 연기와 카리스마를 뽐낸 김준현이 출연한다.

삼총사의 리더이자 아들 라울을 향한 부성애를 보여주는 아토스 역에는 신성우, 서범석이 나선다. 삼총사 은퇴 후 세실과 함께 행복한 여생을 보내고 있는 포르토스 역은 김법래, 장대웅이 연기한다. 세상이 바뀌길 염원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아라미스 역은 윤영석, 박상돈이 맡는다.

이밖에도 앤 역의 백주연, 김아선, 정명은, 세실 역의 조영경, 이은율을 비롯해 양지원, 이영인, 이지원, 박근식, 지상, 이준용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아이언마스크'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인터파크, yes24, 하나티켓, 티켓링크에서 1차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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