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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TOPIK应试人数破30万 作弊替考现象突显引关注

기사입력 : 2019년10월11일 08:42

최종수정 : 2019년10월11일 08:42

受益于韩流在全球快速推广,参加面向外国人的韩国语能力考试(TOPIK)的应试人数突破30万大关,但随之而来的作弊替考等显现突显也引发各界关注。

【图片=NAVER】

据业界10日消息,随着来韩外国留学生的增加,参加韩国语能力考试的应试人数由2014年的20.8448万人增至2018年的32.9万人。虽然应试人数的增加验证了韩流在全球引发的积极效应,但考试作弊现象却屡禁不止。

韩国语TOPIK考试是由韩国语最高权威机关韩语学会主管的大规模检验韩国语能力的考试,是周密考虑到考查目标和考查对象的特殊性而制定的具备考查体系的考试,考查考生现有的韩国语实力。

数据显示,有关部门揭发考试作弊行为由2014年的154件,2017年的177件增至2018年的401件;仅今年上半年揭发作弊就多达283件,2014年以来累计揭发作弊1250件。从国家来看,在韩国揭发考试作弊行为最多,达741件,随后为中国(276件)、越南(79件)等。

从作弊类型来看,除了在考试时间已过的情况下仍在作答的行为外,大部分为替考或使用电子通信设备进行作弊。

今年4月,韩国语能力考试分别在中国北京、成都等5处举行,考生人数多达10.8万人,创历史新高。为此,主管部门紧急调派韩国国立国际教育院、韩国驻华大使馆和中国教育部考试中心工作人员共60人前往各考场支援监考。监考人员共在考场发现20名替考者,并在阅卷过程中通过对考生笔迹进行比对,再揭发30名替考者。仅去年10月在中国举行的韩国语能力考试就发现108名替考者。

韩国教育部预测,今年参加韩国语能力考试的外国人将达到37万人。业界呼吁,考试主管部门应加强考试监考力度,采取有效措施避免作弊和替考现象再度重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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