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장 첫날인 8일 1857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청주남중학교(250명) 단체 관람객이 1호 입장객으로 선정된데 이어 청주대성초등학교 60여 명 학생들과 청주원평중학교 학생 452명이 개장과 동시에 입장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첫날, 많은 학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 |
외지 단체 관람객의 발길도 이어졌는데, 충남 공주대학교 퍼니처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전시장을 방문해 세계 정상급 공예작가들의 작품부터 초대국가관, 국제공예공모전까지 전 세계의 다양한 공예세계를 내밀하게 관람했다.
또한 한국문화정보원에서도 공예비엔날레를 찾았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첫 날,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 |
조직위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예약된 단체 관람객은 물론 가족 나들이객의 대거 방문이 예상되고,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부창고 34동에서 진행되는 3차 학술심포지엄에도 전국 공예 관련 전문가들의 참석이 예정되어 있는 등 비엔날레의 흥행가도는 계속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 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11월 17일 까지 41일간 청주 문화제조창c와 야외전시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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