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양시, 전국 생활스포츠 지자체 평가서 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19년10월04일 14:03

최종수정 : 2019년10월04일 14:03

전국 생활스포츠 활성화 최고 도시로 우뚝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제1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전국 자치단체 평가’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리빙TV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은 생활스포츠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며, 각종 스포츠 대회로 대한민국 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자치단체, 유관기관,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광양시는 제1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전국 자치단체 평가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사진=광양시]

광양시는 지난 8월 29일 데일리스포츠한국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해 우수성과 전문성, 현장호응, 홍보역량, 주민여론, 지속성, 평판도 등 정량, 정성적 평가를 바탕으로 스포츠 전문가와 언론학자 등의 종합심사를 거쳐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부문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양시는 매년 120개의 생활체육대회와 10개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개최, 약 300억원의 지역 실물경제에 보탬이 되고 있으며, 특히 원드서핑과 아이스하키, 어린이체육 교실 등 타지역보다 차별화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또 현대식 전천후게이트볼장과 그라운드골프장, 파크골프장은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건강 100세 시대에 생활체육의 동반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건립될 성황 다목적 복합체육관과 중마수영장, 체육공원 등은 16만 시민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생활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서로 도약하는 우리 시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스포츠 미래를 밝히는 생활체육의 선진도시로서 시민과의 공감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