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아시아증시] 美의 EU 관세 ‘총성’에 日 증시 ‘풀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아시아증시는 3일 한국과 중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미국의 대유럽 관세 부과 소식에 일본 증시가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전날 세계무역기구(WTO)가 유럽 항공사 에어버스 보조금 분쟁에서 미국에 75억 달러 관세를 승인하자 미국 정부는 이르면 오는 10월 18일부터 유럽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WTO가 승인한 관세 최대 규모인 75억 달러어치 유럽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나, 관세율은 대형 상업 항공기에 10%, 농산물 및 산업재에 25%로 다소 낮게 책정할 계획이다.

다만 항공기 관세의 경우 항공기 부품에는 적용되지 않아 미국 앨라배마에서의 에어버스 생산 비용이 오르지는 않을 예정이며, 보잉이 사용하는 유럽산 부품 가격도 타격을 받지 않게 됐다.

일본 증시는 간밤 미국 경제 지표 후퇴와 그로 인한 뉴욕 증시 급락 소식에도 충격을 받아 2% 넘게 밀렸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436.87엔, 2.01% 밀린 2만1341.74엔에 거래를 마쳤고, 토픽스지수는 27.42포인트, 1.72% 내린 1568.87에 장을 마쳤다.

라쿠텐 증권 수석 전략가 구보타 마사유키는 “(미국의 EU 관세 부과 소식이) 일본 증시에 미칠 직접 영향은 제한적이겠지만, 시장은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이로 인한 세계 경제 타격을 우려하며 사안을 바라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는 전자 및 자동차 부문이 두드러진 약세를 보였으며, 도요타 자동차와 스즈키 자동차가 각각 2.5%, 4.0% 하락했다. 닛산자동차는 2.6% 내렸다.

고교생 총상 소식에 시위대가 더욱 치열한 투쟁을 예고하면서 긴장이 고조된 홍콩에서는 전날 나온 8월 소매판매 지표도 역대 최저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충격파가 확산되면서 장 초반 하락세가 연출됐지만 오후 들어 반등했다.

한국시간 기준 오후 4시 28분 현재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31.47포인트, 0.12% 오른 2만6074.16을 지나고 있다.

미즈호증권 전략 대표 비쉬누 바라탄은 미국의 대유럽 관세 부과에 “글로벌 무역이 지금보다 더 어긋난 길을 걷게 될 위기”라면서 “비극적”이라고 지적했다.

이 가운데 시장은 다음 주 워싱턴에서 진행될 미국과 중국 간 고위급 무역 협상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울 전망이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