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경동나비엔의 국가대표급 품질이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 경동나비엔은 2일,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보일러 전 부문(가스보일러, 콘덴싱 가스보일러)과 온수매트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 평가 모델로, 실제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에 대한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성능, 신뢰성, 내구성 등의 사용품질은 물론 이미지, 인지성 등 감성품질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별 1위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도 총 83개 제품 및 서비스 군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개별면접 조사를 진행, 최고의 품질을 지닌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과 ‘가스보일러’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가스보일러 부문은 올해로 13년 연속 수상이며,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은 9년 연속 수상이다. 특히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은 2010년 신설된 이후 단 한 번도 수상을 놓치지 않으며, 유일한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온수매트 부문에서도 4년 연속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프리미엄 온수매트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제품답게 탁월한 온도 제어 성능은 물론, 소재까지 섬세하게 고려해 감성 품질을 높여가고 있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도 경동나비엔은 매트 내부를 흐르는 물까지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셀프 이온 케어 기능까지 적용하며, 소비자의 관리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러한 성과는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경동나비엔의 품질에 대한 일관된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경동나비엔은 품질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세계 최대의 자동화 공장인 서탄공장을 건설하고 전 제품에 대한 검사 자동화를 실현했으며, 2016년에는 품질경영본부를 신설하고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품질관리가 업무에 최우선에 놓이도록 시스템화하기도 했다. 올해도 경동나비엔은 유해 물질 관리를 위한 테스크포스 팀을 운영하는 등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품질은 우리의 전부라는 각오로, 최고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해드리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품질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완벽한 품질을 완성해,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는 등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를 위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 온 기업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콘덴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북미, 러시아 시장에서 1위에 올라 국가대표 보일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전 세계 30여 개국에 보일러를 수출하는 등 대표적인 내수산업으로 여겨지던 보일러의 수출산업화를 이끌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시작으로, 사업을 다변화하며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성장해가고 있다.
[사진=경동나비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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