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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리미어12 대표팀 28명 확정... '에이스' 센가 고다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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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결승전, 11월17일 개막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프리미어12에 나설 일본 대표 선수 28명이 확정됐다.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은 1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팀 28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이 소프트뱅크 호크스 우완 센가 고다이를 에이스로 지목했다. [사진=재팬타임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소프트뱅크 호크스 우완 센가 고다이(27)다. 센가는 올해 일본프로야구서 13승8패 평균자책점 2.79로 활약했다. 9월6일 지바롯데 말린스를 상대로는 9이닝 동안 피안타를 내주지 않고 4사사구 14탈삼진의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이나바 감독은 "센가가 투수진의 중심으로 팀을 이끌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9월14일 한신 타이거스전에서 9이닝 1볼넷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오노 유다이(주니치 드래건스)도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은 엔트리 28명 중 13명을 투수로 채웠다. 포수는 3명, 내야수는 7명, 외야수는 5명이 포함됐다.

생애 네 번째 30홈런·30도루에 성공한 야마다 데쓰토(야쿠르트 스왈로스), 센트럴리그 타격왕 스즈키 세이야(히로시아 도요카프) 역시 명단에 올랐다.

이나바 감독은 소프트뱅크의 대주자 요원인 외야수 슈토 우코를 깜짝 발탁하기도 했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랭킹 1위인 일본 대표팀은 10월31일과 11월 1일 오키나와에서 캐나다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대만으로 건너가 11월5일부터 7일까지 대만(4위), 베네수엘라(9위), 푸에르토리코(11위)와 B조 예선을 치른다.

일본팀이 상위 2위 안에 들 경우 일본으로 건너와 11월11일부터 16일까지 지바 조조마린스타디움과 도쿄돔에서 열리는 슈퍼라운드를 펼친다.

김경문호는 일단 포스트시즌 탈락팀 소속 선수들을 꾸려 10월 둘째주부터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소집훈련을 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10월 국내 프로팀과 연습 경기를 치른 후 11월1일 또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B조 푸에르토리코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한국 대표팀은 11월6일 오후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호주와 C조 첫 경기를 펼치고 11월7일 오후 7시 캐나다, 11월8일 같은 시간에 쿠바와 격돌한다.

이번 대회엔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려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프리미어12 결승전은 11월17일 도쿄돔에서 열린다.

◇ 일본 프리미어12 대표팀(28명)

▲투수(13명)= 야마구치 순, 다구치 가쓰토, 나카가와 고타(이상 요미우리), 이마나가 쇼타, 야마사키 야스아키(이상 요코하마), 오노 유다이(주니치), 센가 고다이, 다카하시 레이(이상 소프트뱅크), 기시 다카유키, 모리하라 코헤이, 마쓰이 유키(이상 라쿠텐) 야마오카 다이스케, 야마모토 요시노부(이상 오릭스)

▲포수(3명)= 고바야시 세이지(요미우리), 아이자와 쓰바사(히로시마), 가이 다쿠야(소프트뱅크)

▲ 내야수(7명)= 사카모토 하야토(요미우리), 기쿠치 료스케(히로시마), 야마다 데쓰토(야쿠르트), 도노사키 슈타(세이부), 겐다 소스케(세이부), 마쓰다 노부히로(소프트뱅크), 아사무라 히데토(라쿠텐)

▲ 외야수(5명) = 스즈키 세이야(히로시마), 아키야마 쇼고(세이부), 슈토 우코(소프트뱅크), 곤도 겐스케(닛폰햄), 요시다 마사타카(오릭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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