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10월 12일 2019 의정부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의정부 북페스티벌은 ‘서(書)로 성장한 10년, 희망찬 미래’라는 주제로 책과 함께 성장한 지난 10년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2019 의정부 북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의정부시청] |
주요 행사로는 작가 강연, 올해의 책 전시, 희망 사진전, 걸으며 넘기는 동화책, 동화작가 그림책 1인극, 빛그림 공연, 블라인드 북 큐레이팅, 책 나눔, 북 캠프,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의정부시 초대 올해의 책 ‘나의 아름다운 정원’의 심윤경 작가와의 만남과 ‘오늘 하루 완독하고 싶은 책’을 지참해 책을 읽는 '빡독×의정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전신청은 24일부터 진행하며 작가강연회와 빡독×의정부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그 외 공연 및 참여는 행사당일 선착순으로 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희망사진전은 시민들의 책 읽는 모습이 담긴 사진 파일을 메일(smlove74@korea.kr)로 보내면 전시 후 종이액자에 담아 증정한다.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031-828-8643)으로 하면 된다.
nyx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