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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위원회 위원장에 강승진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위촉

기사입력 : 2019년09월22일 11:00

최종수정 : 2019년09월22일 11:00

위원장 포함 비상임위원 5명 신규 위촉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강승진 한국산업기술대 교수가 전기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전기위원회 강승진위원장(한국산업기술대 교수)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강승진(62)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를 신임 전기위원회 위원장(비상임)으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3일부터 2022년 9월 22일까지 3년간이다.

강승진 신임 위원장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 위원, 전력거래소 비용평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산업기술대 에너지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에너지분야의 전문가다.

산업부는 또 신임 위원장 이외에도 학계·법률․전기관련 단체의 전문가 4명을 비상임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전영환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학계), 송해익 법무법인 삼일 변호사(법률),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이상 전기분야 단체) 4명이다.

전기위원회 비상임위원(위원장 포함)은 학계·법률·소비자단체·전기관련 단체 등의 학식과 경험을 가진 인사 중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하며 임기 3년이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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