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현대차, 전국 자동차 교육기관에 ‘G80’ 등 교보재 기증

기사입력 : 2019년09월19일 10:51

최종수정 : 2019년09월19일 10:53

한국폴리텍대학에 정비교육용 차량 교보재 기증
내달까지 전국 28개 관련 기관에 추가 기증 계획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자동차가 미래 자동차 기술인재들에게 정비교육용 차량 교보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지난 18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 정비교육용 차량 교보재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정비교육용 차량 교보재를 지원한다. [사진 = 현대자동차]

이날 행사에는 정인학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학장과 김한진 현대차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이용섭 수원서비스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증식을 통해 G80와 벨로스터 차량 2대 외에 엔진과 변속기(DCT) 등 총 6종의 차량 교보재가 전달됐다. 현대차는 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했다.

이번 차량 교보재 지원은 내달까지 전국 자동차 관련 28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대차는 G70, 싼타페, 아이오닉 HEV 등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된 차종을 기증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많은 정비교육 기관의 실습 차량 상당수가 노후차량이라 이번 기증한 교보재용 차량은 만족도가 매우 크다”며 “최신 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차종을 활용해 실습함으로써 정비기술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7년 동안 전국 121개의 자동차 교육 기관에 교보재용 차량 296대를 기증해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과 서비스 우수 인력 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