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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사업 추진 탄력,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난 16일 비가림 시설 설치, 진입로 정비, 장옥시설개선 등이 요구되는, 고흥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전했다.
군은 행정안전부 관계부서에 수차례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호소해,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 확보로 고흥전통시장의 시설 및 주변 환경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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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전통시장 [사진=고흥군] |
송귀근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전라남도,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며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현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국·도비 특별교부세 등 신규재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