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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준 때문에 비싼 이자· 강달러‥금리 크게 내려야”

기사입력 : 2019년09월16일 23:22

최종수정 : 2019년09월16일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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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또다시 공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중국의 생산자 가격은 중국의 통화 확대를 통한 경기부양과 평가절하로 3년 만에 가장 낮아졌다, 연준은 보고 있지 않나?”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연준이 이 게임에 참여할 것인가”라면서 “달러는 역대 최고로 강하다! 수출에는 정말 좋지 않다. 인플레이션은 없고..가장 높은 금리”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은 연준 때문에 다른 경쟁국들에 비해 훨씬 높은 이자를 지불하고 있다”면서 “그들(경쟁국)은 파월(의장)과 연준이 실마리를 찾지 못한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믿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원유 시설 피격으로 원유 수급이 불안정해지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큰 금리 하락, 경기부양!”이라며 연준의 과감한 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연준이 기준 금리를 제로(0) 또는 마이너스까지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연준을 잇따라 비판해왔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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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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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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