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CFO 후임...그룹내 재무전문가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LG화학이 신임 최고재무관리자(CFO)로 차동석 에스앤아이 코퍼레이션(S&I Corp.) 전무를 선임했다.
LG화학은 정호영 사장이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차동석 전무를 신임 CFO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차동석 LG화학 신임 CFO(최고재무관리자) [사진=LG화학] |
차동석 신임 CFO는 그룹 내 재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1988년부터 2001년까지 LG화학 재무세무회계팀 차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LG그룹의 재경팀장, LG경영개발원의 정도경영TF 진단1담당 상무를 지냈다. 이후 2014년부터는 서브원 CFO로, 지난해 12월부터는 S&I 코퍼레이션 전무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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