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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보유자의 ‘풍요와 기원’ 바라는 ‘신들린 공연’

기사입력 : 2019년09월16일 09:00

최종수정 : 2019년09월16일 09:00

대전문화재단, 23일 2019 방방곡곡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공연
앉은굿 시연·들말두레소리보존회 등 전통문화 향유 무대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3일 대전시립산성종합복지관에서 방방곡곡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방방곡곡 찾아가는 무형문화재는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에서 대전시무형문화재를 알리고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6회 진행된다.

2019 방방곡곡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공연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문화재단]

이번 공연은 ‘풍요와 기원’ 3번째 공연으로, 대전광역시무형문화재 제2호 보유자 신석봉의 앉은굿(안택굿)시연과 제13호 들말두레소리보존회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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