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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홍남기 "취업자 수·고용률·실업률 등 3대 고용지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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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23차 경제활력대책회의 모두발언
"상용직 비중↑…고용의 질 제고 추세 뚜렷"
"2022년엔 전략·신흥 수출 비율 45% 달성"

[서울=뉴스핌] 최온정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지난달 고용동향과 관련해 "취업자수 증가, 고용률, 실업률 등 3대 고용지표가 모두 크게 개선되며 고용 회복세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3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들어 20만명대 증가세를 보이던 취업자 수가 8월 들어 상반기 평균인 20만7000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45만200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며 이 같이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9.11 pangbin@newspim.com

홍 부총리는 또 "고용의 양적 개선과 함께 고용의 질적 측면에서도 고용의 질 제고 추세가 더 확실하게 착근되는 양상"이라며 "상용직 근로자가 49만3000명이나 증가하고 상용직 비중 또한 8월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이는 등 개선 추세가 뚜렷하게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8월 고용개선은 매우 고무적이며 또한 매우 의미있는 변화와 추세"라며 "정부는 이러한 고용시장 변화가 앞으로 추세적 모습으로 착근되도록 모든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출시장구조 혁신방안 △콘텐츠산업 혁신전략 △공모형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정부는 수출시장구조 혁신을 위해 전략시장·신흥시장·주력시장 등 3대 수출시장에 산업·글로벌 공급망(GVC)·통상 등 3대 분야를 지원하는 "3+3 지원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략시장은 신남방·신북방시장 등 최근 수출 증가세가 가파른 곳이며, 신흥시장은 중남미·중동·아프리카 등 신규시장을 뜻한다. 주력시장은 중국·미국·일본·유럽연합(EU) 등 중간재와 첨단 소비재를 포함한 다양한 품목을 수출하고 있는 시장이다.

정부는 2022년까지 전략시장과 신흥시장이 우리나라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45%까지 확대시킬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전략시장 비율은 현재 21%에서 2022년까지 30%로, 신흥시장은 9%에서 15%로 높이고 주력시장은 53%에서 40%로 낮출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술력 확보 차원에서 글로벌 연구개발(R&D)와 해외 인수합병(M&A)에 향후 3년간 2조7000억원을 투자하고 무역보험도 3조7000억원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전세계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FTA 2.0 추진전략'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콘텐츠산업 혁신전략은 세계시장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유망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오늘 논의 결과를 토대로 신한류 열풍, 세계 최초 5G 사용화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반을 살릴 수 있도록 종합적인 혁신전략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공모형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 방안은 일반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형 부동산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구체적으로 우량 상업용 부동산 간접투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중유동성을 주택 외 건설투자로 유도해 투자활성화 및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홍남기 부총리를 비롯해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신욱 통계청장 등이 참석했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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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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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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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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