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NS홈쇼핑은 오는 23일까지 신입사원 지원을 접수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채용 전형에서는 '원칙과 혼을 담아 일하는 사람' 인재상에 부합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친화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NS홈쇼핑의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TV·카탈로그 상품기획자(MD) △프로듀서(PD) △ NSmall 서비스기획 △브랜드 마케팅 △브랜드 디자인 △전략기획(상품전략) △플랫폼 백엔드 개발 △인사 △ 재무(회계/세무) △품질관리(QM)이다.

자격요건은 기졸업자와 오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로 상세 내용은 NS홈쇼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직무적성검사, 1차 면접, 채용검진,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오는 2020년 1월 2일 입사한다.

한편 NS홈쇼핑은 지난 9일 고려대 안암캠퍼스 앞 카페에서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를 가졌다.

이색적으로 마련한 카페 채용 설명회에는 취업준비생 150여 명이 참석해 현 직무자와 자기소개서·면접 등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TV, 카탈로그 상품기획자(MD), 프로듀서(PD), NSmall 서비스기획, 인사 등 현업에서 1~3년차 근무하고 있는 담당자가 나서 직접 직무 설명을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재순 NS홈쇼핑 인사팀장은 "NS홈쇼핑은 일하기 좋은 기업이고 임직원이 워라밸을 지켜가며 일과 생활 균형을 통해 건강한 삶을 일구어 갈수 있는 일터"라며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서는 무엇보다 직무에 대한 열정과 직무관련 이해관계자간의 원활한 소통 능력이 더 중요한 역량이라고 보고 이를 중점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고려대 안암캠퍼스 앞 카페에서 열린 NS홈쇼핑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 모습. 2019.09.10. [사진=NS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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