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우석제 안성시장 “태풍피해 복구 신속 지원할 것”

기사입력 : 2019년09월08일 16:06

최종수정 : 2019년09월10일 17:29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8일 상황실에서 우석제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책 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우석제 시장은 태풍 ‘링링’ 피해 복구에 유관기관과 협조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에 대한 정확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안성시는 8일 우석제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책 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복구 대책을 논의했다.[사진=안성시청]

우 시장은 “태풍으로 인명피해 등 큰 사고가 없어 천만다행”이라며 “비닐하우스, 과수 낙과피해 등 농작물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피해조사 및 지원방안 등 피해지역과 시설물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 물자 등을 총동원 할 것“을 지시했다.

또 강풍으로 발생한 재난 폐기물 처리와 쓰러진 가로수 및 수목 등은 즉시 조치완료 할 것과 소관부서별로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조기수립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우 시장은 지역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피해지역 응급복구조치에 최선을 다해준 자율방재단을 비롯해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근무를 한 유관기관, 협력업체,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