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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秋节韩国人热衷“酒店旅游” 预订率激增

기사입력 : 2019년09월05일 13:58

최종수정 : 2019년09월05일 13:58

中秋节将至,韩国民众也计划利用小长假出游。由于今年韩国中秋节假期较去年相对较短,因此民众纷纷选择国内游,尤其是“酒店旅游(Hocance)”备受青睐,预订率激增。

【图片=NAVER】

据业界4日消息,今年韩国中秋节小长假(9月12日至15日)期间,以首尔为主的全国主要五星级酒店预订率较过去大幅增长。

Hocance是被韩国年轻人将两个单词英文的Hotel和法语的Vvacance组合而成,意思是以酒店为目的的度假。

位于首尔市中区的广场酒店为迎接中秋节假期推出的“幸运袋”套餐预订率同比增加20%以上。该套餐除包含酒店入住券外,还向消费者赠送最高金额50万韩元的福袋。

同时,首尔江南区三成洞的首尔洲际度假酒店也推出“满月出游”酒店旅游套餐。据相关负责人介绍,今年该套餐预订率同比增加25%左右。

此外,韩国釜山、济州岛等人气旅游景区的酒店也纷纷推出中秋酒店旅游套餐服务。

分析称,今年韩国中秋假期相对较短、韩国民众自主发起抵制日货运动、香港局势动荡等多重因素是韩国本土酒店旅游预订率大增的主因。

某五星级酒店负责人向记者表示,最近几年,韩国年轻人逐渐热衷酒店旅游,未来这种新趋势有望快速发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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