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 동구청,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 D-30

기사입력 : 2019년09월01일 16:14

최종수정 : 2019년09월01일 16:14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 최대의 도심 길거리 문화예술축제인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이 3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1일 밝혔다.

동구는 충장축제 세부 프로그램 및 개막식 무대, 연출 구성안을 확정하고 시설, 프로그램 운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바지 서포터즈'가 충장축제를 홍보하는 모습 [사진=광주 동구청]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충장축제는 ‘추억, 세대공감!’을 주제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광장, 충장로·금남로·예술의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 콘셉트는 청바지, 추억의 영화, 아시아. 프로그램 전반에 추억을 상징하는 콘텐츠를 담아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고, 뉴트로 시대에 부합하는 6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을 준비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충장퍼레이드는 올해도 다양한 참여자들이 준비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광주시 5개 자치구별로 특화퍼레이드를 펼치고, 13개 동, 동아리, 다문화가족 등 총 60개 팀 5000여 명이 퍼레이드에 참여한다.

특히 퍼레이드 종료 후 참여자들과 관람객이 함께 모여 펼치는 대동한마당 행사는 시민참여축제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기몰이를 한 ‘테마의 거리’는 올해 확대 운영된다. 신서석로 인근 120m에 걸쳐 조성될 테마의 거리는 광주이야기를 담은 우다방, 중앙국민학교, 충장파출소를 비롯해 전파사, 미용실, 사진관, 문방구, 만화방 등 16개 추억 세트장이 설치된다. 당시 젊은이들의 생활과 문화를 주제로 한 마당극이 공연되고 추억의 포토존 5개소도 마련된다.

지난해 열린 충장축제의 모습 [사진=광주 동구청]

드레스코드인 청바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면에 활용된다. 시민들이 기부한 750여 벌의 의류를 활용해 축제 곳곳에 상징조형물을 만들고 리폼경연대회도 열린다.

청년들로 구성된 ‘청바지 서포터즈’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SNS를 통해 충장축제를 적극 알리고, 축제기간에는 지원된 청바지와 청자켓을 입고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축제마스코트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들의 기획공연과 흘러간 옛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대학가요제 리턴즈’, 젊은이들의 패기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레트로댄스 경연대회’는 전국단위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충장 달빛캠핑, 칠석고싸움놀이, 프로레슬링,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등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해마다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변신을 꾀해오고 있는 충장축제가 올해는 추억의 영화라는 아이템으로 관람객들에게 ‘추억앓이’를 선사할 것이다”며 “추억의 충장축제가 다양한 계층을 만족시키는 화합과 어울림의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개최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