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대학생 대상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9’ 접수 임박

기사입력 : 2019년08월30일 09:04

최종수정 : 2019년08월30일 09:04

우승팀에 영국 유수의 디자인 대학 ‘써머 인텐시브 프로그램’ 전액 지원, 장학금 등 특전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대학생 대상 순수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9(Jaguar Car Design Award 2019)’의 온라인 작품 접수를 9월2일부터 시작해 10월10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71년간 이어져 온 재규어 레이싱카의 역사와 디자인 헤리티지를 공유하기 위해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이어온 재규어의 미래 레이싱카를 디자인하라(Design Future Jaguar Racing Car)’는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 및 해외 대학 및 대학원에 재(휴)학 중인 한국 국적의 학생 개인 또는 2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단,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공모전 진행 기간 중 군 복무 중이 아니어야 한다. 공모 작품은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사진 재규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작품 중 국내 심사 위원단 및 재규어 본사 디자인 팀이 실시하는 두 단계의 예선 심사를 통해 총 13팀을 선발한다. 최종 우승팀은 오는 12월 최종 결선에서 진행되는 프레젠테이션을 바탕으로 재규어 본사 디자인 팀이 현장에서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 한 팀에게는 장학금 200만원과 상패 및 총 12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지며, 2등과 3등에게도 장학금 200만원과 상패 및 총 800만원 상당의 부상이 따른다.

톱 랭킹에 오른 3팀에게는 영국 런던 투어와 글로벌 재규어 디자인 팀 미팅 및 포트폴리오 리뷰의 특전을 제공하며 1등에게는 영국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 또는 코벤트리 대학(Coventry University)의 2020년 학기 ‘써머 인텐시브 프로그램’ 수강료 전액을 지원한다. 입선 10팀에게는 팀 당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될 방침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규어 고유의 헤리티지가 어우러진 디자인을 완성시키는 과정에서 역량 개발은 물론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순수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가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국회에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주 내에 임명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국정 안정을 꾀하기 위해 기한은 오는 24일 목요일로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만약 국회가 이 기간 내에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그로부터 열흘 이내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국회에 송부를 재요청할 수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을 철회했으며, 보좌진 '갑질' 등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 후보자와 관련해 야당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도 반대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5-07-22 15:52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