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창원·마산·진해센터별로 10~20명 정도의 규모로 아이돌보미를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창원시가 21일 회의를 열고 아이돌보미서비스 제공과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2019.8.21. |
이와 관련, 시는 이날 회의를 열고 서비스 제공현황 및 사업 운영의 애로점을 공유하고, 관내 외곽지역대기자 해소 방안과 서비스 질 향상 방향에 대해 논의됐다. 현재 창원시는 창원·마산·진해 3개의 지역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있으며, 393명의 돌보미가 활동 중이다.
3개 센터는 하반기에 50여 명의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 내달 5일부터 접수를 받고, 인적성 검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공급을 위해 돌보미 추가채용, 보수교육 정례화 등 실질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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